여행 삶의 교훈을 얻다/2024년 2월 21일 ~ 3월 8일 타이베이

대만 코지스테이 살구방 후기

씽씽별별 2024. 3. 25. 20:29




베이터우로 1박 2일 온천 여행을 다녀온 후..
살구방에서 3박을 지내게 되었어요.
저는 개인적으로 살구방에서 너~~~~~~~~무 잠을 푹~ 자서 불면증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!
12시간 자고 낮잠까지 때려버린 살구방..
지금부터 소개합니다. 🤗


캐리어 보관에 이동까지.. 코지스테이 사장님 감사드립니다. 🙇‍♀️




요 느낌! 대만 감성 넘치죠?!
곶감방과 층만 다를 뿐.. 같은 아파트랍니다. 😊



엘리베이터 오가며 매일 만나던 그리운 것들..
복도와 현관은 요런 느낌~ 😁


현관문 열고 똬악~ 들어선 살구방은요..

예쁘죠?! 🥹
침대에 널부러지고 싶죠?! 🥹
잠이 막 쏟아질 거 같죠?! 🥹


침대 너무 편안하고요..
두 사람이 묵었는데 큰 침대에서 뒹구르르~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있었답니다. 😅
사실 여행 일정이 길어서 가보고 싶은 곳은 거의 다 가봤고, 막바지가 되니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아서 귀중한 낮 시간 중 5시간을 요 침대에 누워 있었더랬죠.
즉, 오전 11시에 나가서 시먼딩 한 바퀴 돌며 선물 사고,, 12시에 돌아와 점심 먹고, 저녁 먹을 때까지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. 😅
시간 아깝거나, 심심하지 않았냐고요?!



우리 TV 친구가 있잖아요! 🤭
한국 채널도 많이 나오고,, 유투브도 볼 수 있어 여기서 드라마랑 유투브 죄다 챙겨 봤어요. 🤭
한국에서보다 더 열심히 챙겨 본 거 같네요. 😅



어쩌겠어요..
밖에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,, 제게는 두 권의 책이 있고요.. 😅
비가 오니 몸이 축축 처지는데..
거기다가..



요로코롬 멍멍이들이 졸린 눈으로 절 바라보고 있으니
같이 졸린 눈 해줘야 한국인의 의리와 정.. 그거잖아요!




그래도 밥시간은 기똥차게 잘 챙겼어요! 😊


핑크.. 너무 좋아하니까~
접이식 식탁과, 방석.. 너무 편안하니까~


방석 겸 의자.. 맨바닥에 앉아 엉덩이 베기거나, 다리 저리거나.. 그거 해서 앉아 있기 불편하신 분들 많으시죠?
저는 살구방에서 최고의 효자는 요 방석으로 고를래요!
덕분에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비슷한 아이로 하나 구매한 거.. 비밀로 해주세요. 🤭



숙소에서 하루종일 있어도요..
열심히 씻었답니다! 🤗



일회용 수건 아니고 코지스테이는 세탁한 진짜 수건 주거든요.
코지스테이 방이 없어서 3일 동안 지낸 숙소는 일회용 수건을 줘서 진짜 힘들었어요.. 😫
매일 청소해 주시고, 쓰레기 비워주시고..
코지스테이 사장님~ 감사합니다. 🙇‍♀️

근데 전 그렇게 생각해요.
그 어느 것도 완벽할 수는 없다.
단점이라고 해야 할까?!,, 🤔 건의사항이라고 해야 할까?!.. 🤔
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남기고 마무리할게요.



냉장고는 베란다 말고 방에다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? 🫥